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로얄오페라단 성주공연
기사입력 2013.08.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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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오페라단(단장 황해숙)은 세계인이 가장사랑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8월23일 오후7시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가졌다.이번 작품은 독일에 유학중인 테너 이상민씨가 남자 주인공역인 알프레도역에 발탁되어 그동안 샇아온 기량과 실력을 고국의 오페라팬들에게 유감없이 발휘한 작품으로 의미가 깊다.

'라 트라비아타' 공연은 19세기 중엽 프랑스의 파리를 배경으로 ▼ 제1막 파리, 비올렛타 집의 화려한 살롱  ▼ 제2막 3개월이 지난 후, 파리 교외의 농가 ▼ 제3막 비올렛타의 초라한 집안 황량한 침실로 구성되었다.

제1막은 파리 사교계의 꽃인 비올렛타의 집에서 파티가 열린다. 파티에서 비롤렛타를 본 젊은 귀족인 알프레도는 비올렛타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비올렛타는 페병을 앓고 있었고, 그동안 순간적인 향락에 젖어 살았기에, 순수한 그의 구애를 받는 것에 주저한다.

제2막은 그러나 그의 끈질긴 구애로 둘은 파리 교외에서 동거를 시작한다. 그러나 생활 감각이 없던 알프레도를 대신하여, 비올렛타가 생활비를 대고, 곧 자금이 바닥난다. 이를 알게된 알프레도는 돈을 구하러 잠시 집을 비우고, 그 사이 그의 부친 제르몽이 비올렛타을 찾아온다. 그는 아들의 장래를 위해 헤어져 달라고 부탁하고, 비올렛타는 그의 말을 따른다.메모만 남겨둔 채 황급히 떠나자, 그녀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알프레도는 돈 때문에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다. 파리의 한 화려한 파티장에서 둘은 재회하고, 알프레도는 도박으로 딴 돈을 던지며 비올렛타를 모욕한다. 제르몽이 나타나, 아들의 무례함을 꾸짖고, 비올렛타가 떠난 것은 오해라고 밝힌다.

제3막은 비올렛타는 이제 병으로 회복이 불가능하다. 죽어가면서 알프레도와 다시 만나고, 이들은 지난날의 아름다웠던 때를 그리워하지만, 비올렛타는 결국 숨을 거둔다.

■ 등장인물
·Jolanta (비올렛타) - 사교계의 여왕 Sop.·이상민 (알프레도) - 젊은 귀족 Ten.·Masanori (제르몽) - 알프레도의 아버지 Bar.·강효녀 (플로라) - 비올렛타의 친구 M.Sop.·양요한 (가스톤) - 자작 Ten.·정필희 (안니나) - 비올렛타의 하녀 Sop.·황옥섭 (독토레) - 의사 Bass.·김대관 (마르케세) - 후작 Bass.·성종언 (바로네) - 남작 Bar.·김지현 (쥬셉페) - Ten.

 이날 공연은 인터넷 방송인 마로니에 방송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 되었다.성주 공연에 이어 8월30일,31일에  대구 오페라팬들을 위해 대구오페라 하우스에서 양 이틀동안 공연을 가진다고 로얄오페라측이 전했다. 

▼ 제1막 파리, 비올렛타 집의 화려한 살롱 ▼ 제2막 3개월이 지난 후, 파리 교외의 농가 ▼ 제3막 비올렛타의 초라한 집안 황량한 침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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