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종각 보신각 앞 대국민 기자회견"

기사입력 2020.04.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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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1-111.jpg미래통합당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 종각 보신각 앞에서 대국민 기자회견하고 있다.

  

황4444444.jpg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 기자회견 후 국민께 큰절을 올리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나라의 운명과 여러분의 삶을 결정할 총선이 바로 내일이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해야 할 시간이다.   국민 여러분, 이 시점에서 문재인 정권 지난 3년을 냉정히 돌아봐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정말 이 나라가 이대로 그냥 가도 되는 것인지 한 번 더 생각해주실 것을 호소 드린다고 미래통합당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은 4월 14일(화) 오전 10시에 종각 보신각 앞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했다.

 

황2-2222.jpg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 대국민 기자회견 마친 후 이동중에 있다.

 

황 총괄위원장은 브리핑에서  국민혈세를 퍼부어서 경제성장률 2%를 근근이 방어하는 우리 경제, 상가마다 임대 딱지가 나붙고 청년들이 장기 실업의 고통에 허덕이는 우리 민생, 북한의 숱한 핵, 미사일 도발에 말 한 마디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우리 안보, 국제사회와 엇박자를 내는 대북정책에 꼬일 대로 꼬여 외톨이가 된 우리 외교, 이런 모습들이 우리가 꿈꾸던 대한민국의 모습 그거 아니지 않은가.  대통령 임기 절반 만에 경제는 이미 반쪽이 됐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기업들이 어렵게 이룬 세계 1위 자리를 하나둘 내주고 있다. 우리 경제의 대들보인 중소기업들이 줄도산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700만 소상공인들은 내일의 꿈을 키우기는커녕 하루하루 버티기조차 힘든 상황이다. 남은 절반을 또 이렇게 보낸다면 우리 경제의 남은 반쪽마저 무너져 내릴 것이다고 밝혔다.

 

경제를 망친 주범인 소득주도성장을 계속 하는 것은 옳지 않지 않은가. 70년을 공들여 세계 1위에 올려놓은 원전산업이 이념에 희생돼서 이대로 무너지게 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집값 폭등과 부동산 양극화만 낳은 부동산 정책, 교육의 질과 공정성을 다 떨어뜨리는 교육정책도 이대로 계속 할 수는 없지 않는가.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서 다시 돌려놓아야 하지 않겠는가.  문재인 정권 3년 동안 엄청난 세금폭탄이 떨어졌다. 소득세는 17.5%, 법인세는 52.5%, 종부세는 무려 108%나 올랐다. 건강보험료도 25%나 올랐다. 경제가 3년간 10% 올라가는 동안에 세금은 그 두 배, 그리고 많게는 11배까지 뛴 것이다. 안 그래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자영업자, 중소기업들, 대기업 할 것 없이 온 국민이 세금폭탄에 숨을 쉴 수가 없게 되었다. 제발 숨 좀 쉬게 해달라고 하는 절규가 현장에서 나오고 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해서 세금납부를 최소한 6개월 이상 유예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이분들의 숨통을 틔어드려야 한다. 이것도 모자라서 엄청나게 국채가 발행되고 있다. 올 1분기만 62조 4000억원, 하루 평균 1조원씩 돈을 빌려 쓰고 있다. 총선이 끝나면 엄청난 세금핵폭탄 청구서가 국민들에게 전가될 것이다. 상처가 깊어지면 치유하기 어렵다. 아직은 늦지 않았다. 이번 총선에서 바로잡으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이번 총선이 더 늦기 전에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 저도 이 정권이 첫 단추를 잘못 꿰었지만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 적도 있다. 하지만 이 정권은 이념에 물들고 권력에 취해서 반성할 줄 모른다. 국민을 두려워하기는커녕 국민을 기만하려고만 하는 정권이다. 국민을 두려워해야 하는데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도 경제 살릴 생각은 하지 않고 조국 살리기에 올인하고 있지 않은가. 조국을 건드렸다가 윤석열 검찰총장까지 쫓아내겠다고 하고 있지 않는가. 민주당은 자당 후보의 여성 비하와 막말에도 감싸기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정말 이래도 되는 것인지, 국민들께서 이번 총선에서 확실히 경고하지 않으면 그래서 행정부, 사법부에 이어 입법부마저 완전히 장악하게 되면 더 큰 화를 불러올 것이다. 독재나 다름없는 폭주는 더 심해질 것이다. 지금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180석을 내다본다면서 기고만장하고 있다. 국민이 주셔야 할 표를 자기들 마음대로 재단하면서 180석을 호언장담하고 있는 것이다. 정말 오만하기 이를 데 없다. 나라를 망쳤는데도 180석이면 이 나라의 미래는 절망이다. 경제가 더 나빠지고, 민생은 파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소득주도성장도, 탈원전도, 반기업·친노조 정책도 그대로 할 것이다. 윤석열은 쫓겨나고, 조국 부부는 미소 지으면서 부활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민노총, 전교조, 편향적 시민단체들이 완장차고 더 득세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 사회주의와 연방제 통일을 가슴에 품었었던 세력들이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개헌까지 시도할 것이다. 정말 이런 상황만은 막아야 한다. 막을 힘은 국민 여러분 밖에는 없다. 국민들께서 미래통합당을 어떻게 보시는지 잘 알고 있다. 국민 여러분의 눈에는 부족한 자식일 수도 있다. 더 반성하고, 더 고치겠다. 비판과 질책을 회초리로 삼아 변하고 또 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라가 무너지게 내버려둘 수는 없지 않는가. 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구하겠다는 진심만은 믿어주시기를 바란다. 절대 권력의 폭주를 견제할 힘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질책과 비판은 모두 저를 향해주시라. 전국에서 나라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죽을 각오로 뛰고 있는 저희 후보들을 부디 도와주시기를 바란다. 국민 여러분, 투표장을 향하는 여러분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소중한 발걸음이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한 방울의 물방울이 쌓여서 큰 바위를 뚫는다. 마찬가지로 한 표, 한 표가 쌓여서 오만한 권력을 뚫을 것이다.  끝으로  나라를 걱정하시는 모든 국민들께서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을 찾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국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으로 이 나라가 다시 힘차게 도약하는 꿈을 꾼다.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린다. 그런 뜻에서 다시 한 번 국민들께 절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다. 국민 여러분, 간곡히 호소 드린다. 함께 해주시라고 촉구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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