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에도 등산로, 벚꽃길 '북적'

정부 거리두기 권고에도 인근 공원, 산, 거리에 많은 인파 몰려
기사입력 2020.04.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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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 관악산 연주대에 많은 인파가 등산을 즐기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상황이 단시간에 해결되지 않을 걸로 예상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해달라고 권고했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1만 384명으로 8일 0하루만에 신규 확진자 53명 추가됐다. 이 중 해외유입이 832명, 내국인이 92.1%를 차지했고 전체 확진자 중 6,776명, 약 65.3%가 격리 해제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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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도림천 인근 벚꽃 거리에 많은 인파가 벚꽃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에도 불구하고 4월을 맞아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많은 인파가 인근 공원, 산, 벚꽃거리 등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답답함을 견디지 못하고 외출을 강행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이날 브리핑에서 권준욱 부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비상한 마음으로 동참 부탁한다. 세계적 유행상황이 단시간에 해결 안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 국내의 경우 50명 내외 확진자만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건강하고 젊은 연령층들이 본인들은 가볍게 앓는다는 생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홀히 하면 훨씬 큰 유행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집단 발생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고, 취약층에 대한 피해로 이어진다”고 주의를 표했다.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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