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

기사입력 2019.07.0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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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11.jpg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 (사진 제공 국회기자단 김진혁 기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기자]  어제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의 전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졌고, 사실상의 미북정상회담도 있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포괄적 합의를 언급한 것이나 2~3주내에 실무협상을 시작한다고 밝힌 것은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북핵 협상을 타개할 좋은 신호라고 생각한다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는 7월 1일(월) 오전 여의도 국회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발표했다.

 

황 대표는 이어서  저는 이번 판문점 회동의 역사적 의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앞으로의 협상이 순항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북핵 폐기라는 본질적 목표를 이루어가기까지는 아직도 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어제 한미정상회담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제재완화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북한이 영변 핵시설 폐기를 고집하며 살라미 전술을 펼친다면 실무협상이 열려도 실질적인 진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진정한 중재자 역할을 하려 한다면 이러한 북한의 태도를 바꾸도록 설득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살펴보면 미국은 철저하게 자국안보에 집중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단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이 전혀 없었고, 북한에 직접적 피해자인 우리나라의 안전에 대해서도 형식적인 의지표명조차도 하지 않았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 안보와 국방을 챙기지 않는다면 북한의 통미봉남 미국의 자국우선주의 사이에서 또 다른 차원의 심각한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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