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현장]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 개막, 환경 감수성 고취!

기사입력 2019.05.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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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관객 시선 사로잡는 다채로운 기획전 화제!"


23일 저녁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는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과 개막작 <아쿠아렐라>의 상영이 이어졌다.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환경영화제로 전 세계의 우수 작품을 통해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해온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조직위원장 최열•집행위원장 이명세)는 16회를 맞아 다양한 기획전으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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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행위원장 이명세 감독과 에코프렌즈로 선정된 배우 이천희, 전혜진 부부 / ⓒ선데이뉴스신문]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기획전은 이번 서울환경영화제 국제 경쟁 심사위원장이자, 일본 슬로우 무비의 대명사 오기가미 나오코의 마스터 클래스전이다.

 

국내 관객에게 많은 여운을 남겼던 영화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 상영 후,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작품 세계는 물론, 영화를 향한 그녀의 철학을 엿볼 수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 뿐만 아니라 <카모메 식당> <안경> 등도 서울환경영화제 기간 내 상영되어, 평소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작품을 스크린으로 만나고 싶었던 관객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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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제경쟁부문 감독들의 개막식 인사 /  ⓒ선데이뉴스신문]


전 세계의 환경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플라스틱’을 다룬 섹션도 눈에 띈다.

 

서울환경영화제는 [2019 에코 포커스: 플라스틱 제국의 종말] 섹션을 통해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보다 절박하게 호소하고자 별도의 섹션을 준비했다.

 

플라스틱 문제에 책임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교묘한 그린 워싱을 다룬 <달콤한 플라스틱의 제국>부터 플라스틱 사슬의 맨 끝에서 이유도 모른 채 죽어가는 생명에 관한 <알바트로스>와 <블루>까지 ‘플라스틱’을 다루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영화를 통해 조명하며 심각성을 알린다. 

 

[오기가미 나오코 특별전]과 [2019 에코 포커스: 플라스틱 제국의 종말] 외에도 눈길을 끄는 다양한 상영작과 섹션들이 준비되어 있다.           

일찌감치 매진으로 인기를 실감하게 한 이벤트 ‘맛있는 영화관’은 영화 <일일시호일>과 티테라피 및 토크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 속 망중한을 즐기며 하루를 돌아보게 하는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제 경쟁, 한국 경쟁 부문에 후보로 올라와 있는 감독과 함께 만날 수 있는 다양한 GT와 에코 포럼, 에코 토크 등도 마련되어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한 영화제를 예고한다.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는 23일부터 29일(7일간)까지 서울극장에서 관객과 만나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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