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틸다' 황예영 "뮤지컬 몰랐는데 해보니 재미있다"

기사입력 2018.06.2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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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6월 25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뮤지컬 '마틸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황예영, 안소명, 이지나, 설가은, 김우형, 최재림, 최정원 등이 참석했다.

 

황예영은 "이런 오디션을 처음 봤다. 신기했다. 뮤지컬이 뭔지도 몰랐는데 해보니 재미있다. 오디션은 어렵고 힘들었지만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게 돼 즐겁다" 고 말했다.

 

이어 "연기가 가장 힘들었다. 하지만 두 달 후에는 잘 할 수 있다" 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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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은 "우리 작품은 정말 '와우'하다.(웃음)  '빌리 엘리어트'에 이어 '마틸다'에서 다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지만 이번엔 악역이다" 고 말했다.  


'마틸다'는  영국  명문극단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Royal Shakespeare Company, 이하 'RSC')가 '레미제라블' 이후 25년 만에 새롭게 탄생시킨 뮤지컬이다. 지난 7년간  연구와 개발 후 2010년 트라이아웃 과정을 거쳐 2011년 웨스트엔드 캠브리지 씨어터에서 초연돼 현재까지 성황리에 공연중이다.   


국내에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으로 익숙한 작가 로알드 달(Roald Dahl)의 동명소설이 원작으로, 똑똑하고 책 읽기를 좋아하는 어린 소녀 마틸다가 부모와 학교 교장의 부당함으로부터 온전히 제 힘으로 벗어나 진정한 자아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최초이자 비영어권 최초로, 신시컴퍼니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해에 공연돼 더욱 의미를 지니고 있다. 때문에 심혈을 기울인 번역, 8개월에 거친 배우 오디션, 9개의 연습실을 사용한 10주간의 연습, 5주간의 무대 리허설, 4주간의 무대 설치, 9회의 프리뷰를 통해 어느 공연보다 완벽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마틸다'에는 총 46명이 등장한다. 1800명이 오디션에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무엇보다 아역 배우가 대거 출연하는 작품이다.  


특히 '마틸다' 역에는 600명의 경쟁자 가운데 황예영, 안소명, 이지나, 설가은이 선발됐다. 이 외에도 '빌리 엘리어트'를 통해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아역 배우 성지환, 유호열, 강희준, 곽이안, 김요나, 성주환 등이 참여한다. 성인 배우는 최정원, 강웅곤, 김우형, 최재림, 현순철, 문석형 등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마틸다'는 9월 8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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